1. 센터 소개 

동북아생태네트워크센터는 남북한, 러시아, 몽골, 중국, 일본 6개국이 포함되는 동북아시아 지역이 생태적으로 하나의 공동체임을 자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보전 및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북아생태네트워크센터는 동북아지역의 자연을 공유하고 있는 이동물새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동북아생태네트워크센터는 이 지역의 관련 국제기구, 정부, 학계 및 환경보전단체와의 파트너십과 공동 활동의 기반 위에 동북아생태네트워크포럼 운영 및 장기적으로는 동북아시아의 자연을 함께 배우고 보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동북아자연센터’(가칭) 건립을 꿈꾸고 있습니다. 

 


2.  중장기계획 

  2.1 국제협력 구축 및 활성화 

    - 국제단체와의 협력사업 및 정기적 인적교류사업 추진 

    - 유관 국제기구, 국제NGO 및 관련국가 학계, 환경보전단체와의 파트너십 구축 

    - 국제협력활동을 위한 안정적 재정확보사업 추진  


  2.2 국내협력 활성화

    - 국제적으로 중요한 국내서식지 보전전략수립 및 추진 

    -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내네트워크 활성화 

    - 동북아생태네트워크포럼 운영 


  2.3 동북아생태네트워크 구축  

    - 동북아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반연구 및 활동 추진 

    -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NEASPEC) 협력 

    - 동북아환경생태공동체 인식증진(CEPA) 활동 

    - 유럽, 북남미 등 타 지역 생태네트워크 구축 사례연구 

    - ‘동북아자연센터’(가칭) 설립을 위한 기반 마련

 


3. 핵심사업 (2013-14)

  3.1 국제단체와의 파트너십 구축 

    -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유엔경제사회이사회-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UNESCAP-NEASPEC), 동아시아-대양주이동철새파트너십(EAAF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두루미재단(International Crane Foudnation), 국제습지연대(Weltand Link International),
    세계자연보전기금(WWF),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BirdLife International), 국제습지사무국(Wetland International)과의 파트너십 구축  


  3.2 동북아시아 멸종위기조류 및 서식지 보전 

    -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NEASPEC) 자연보전프로그램(동북아 저어새, 재두루미, 흑두루미 핵심서식지 보전사업) 시작 (2013-)

    -  중국 양자강유역 두루미 월동지 조사 및 협력 

    -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 두루미 번식지 조사 및 협력 

    - 몽골, 북한, 일본 등 서식지 보전 협력  
 

  3.3 습지센터 국제협력 

    - 습지센터 운영 및 관리에 관한 국제워크숍 개최 (2013)

    - 습지센터 기획, 운영, 관리에 관한 핸드북 제작 (2014)  

    - 습지센터연대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참여 및 협력 (WLI, 동아시아람사르센터 등) 

    - 천수만 람사르사이트 지정 및 습지센터 운영방안 제시 


  3.4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준비 및 참여 

    - 동북아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동북아시아 두루미류 월동지 보전을 위한 전략 수립  

    - DMZ 일원 잠재 람사르사이트 대상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