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5 저어새국제학교 in 강화_2015 05 15 ~ 05 16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5-05-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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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조류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공동 국제교육프로그램

2015 저어새국제학교 in 강화’ 개최

- 2015515() 16(), 강화도 -


 

  □ ()환경생태연구재단(이사장: 이경재)은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사무소(UNESCAP ENEA Office),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NEASPEC), 강화도시민연대, 세계야생보전기금 홍콩지부(WWF 홍콩)와 공동으로 오는 515() 16(), 12일 동안 동아시아 멸종위기조류 저어새의 번식지인 강화도에서 ‘2015 저어새국제학교 in 강화 (International Black-faced Spoonbill School in Ganghwa 2015)’ 개최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멸종위기조류 저어새와 저어새의 서식지인 인천·강화갯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제교육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인천·강화지역에 살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저어새의 주요 월동지인 대만, 홍콩, 일본 등지에서 직접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활동가들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총 7인이 국제교사로 참여해 12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전원에게는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사무소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강화지역 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인천지역의 갯벌, , 강하구가 저어새 생존에 매우 중요한 하나의 통합된 생태계임을 이해하고 배우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주요 저어새 월동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월동서식지 현황 및 보전활동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저어새의 삶과 우리 지역의 발전, 나의 미래를 연계하여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본 저어새국제학교는 향후 장기적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동아시아 공동의 저어새 교육·대중인식증진활동(CEPA)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저어새(Black-faced Spoonbill, Platalea minor)는 전세계 약 3,000여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은(2015년 국제저어새동시센서스 기준) 동아시아 대표적 멸종위기조류로서 대부분의 새들이 남북한이 접경을 이루고 있는 서해안 무인도, 강화, 인천에서 번식을 하고 제주도, 일본 큐슈 및 오키나와, 홍콩 심천만(Deep Bay), 대만 타이난, 베트남 등지에서 월동합니다.

 

  □ 1995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저어새를 보전하기 위한 국제워크숍이 처음으로 열린 이후 이 새를 보전하기 위한 많은 국제적, 지역적 활동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번식지인 한국에 저어새와 관련한 다양한 인식증진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붙임> : ‘2015 저어새 국제학교 프로그램 in 강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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